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회장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제19차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에서 의결한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5일 개최된 제19차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원전소재 5개 지역 대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위촉 등의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최근 경주 지진으로 원전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양산 활성단층 지질조사 결과 정보공개 청구 등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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